아래에 행사의 취지 및 목적에 맞춰 김하중 장로님과 임현수 목사님이 특별 강사로 초청되어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복음통일을 준비하는 이 시대에 이런 기도회가 각 교단과 단체 기관마다 열려 범민족 성시화 운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취지 및 목적

1. 미국 감리회 매클레이 선교사가 1884년 6월 개신교 선교사로서 처음 한국에 와 고종으로 부터 "선교사가 교육과 의료 선교를 해도 좋다" 는 선교 윤허를 1884년 7월 2일 받아 올해가 140 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이렇게 선교의 문이 열린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한반도 구원의 섭리와 고종의 부국강병 정책과 맞물려 개신교 선교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리고 1년 후 1885년 4월 5일 감리교는 아펜젤러와 스크랜튼 선교사가 장로교는 언더우드 선교사가 들어와 복음을 전했습니다.

2. 이렇게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으로 미국에게 선교의 빚을 진 우리가 가장 가까이 있는 한 민족인 북한 동포에게 복음을 전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우리 감리교 평신도들이 기도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3. 10월 1일 오후 1시부터 먼저 강화중앙감리교회에서 기독교대한 감리회 남선교회, 여선교회, 청장년선교회 전국연합회 임원 약 700명이 모여 매클레이 선교 140주년 한반도 평화통일 예배를 드린 후 자동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북한 마을이 보이는 강화 통일 전망대에 가서 북한을 바라보며 2부 기도회를 하려고 합니다. 3부 기도회는 군부대의 승인을 받아 약 2km 정도 DMZ 평화길을 걸으며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기도회를 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감리교 평신도들이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앞으로 더욱 기도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 10.1 매클레이 선교사 선교 140주년 기념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