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현교회는 2025년 선교주간을 맞아 6월 22일과 29일에 걸쳐 “땅의 모든 끝이 주께 돌아오기까지!”라는 주제로 다양한 예배와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중 6월 29일 주일 찬양예배 시간에는 임현수 목사님이 강사로 초청되어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임 목사님은 창세기 45장 1절에서 11절 말씀을 본문으로 삼아, 요셉의 이야기를 통해 복음적 통일과 선교적 비전에 필요한 세 가지 변화를 강조하였습니다. 그는 먼저 골육의식을 넘어서는 인식의 변화를 통해 하나님의 시각으로 민족을 바라보아야 함을 전하였습니다. 이어서 하나님 관점의 안목의 변화를 통해 인간적 이해가 아니라 신적 관점에서 역사를 바라보아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자가 약자를 돌보는 태도의 변화를 통해 교회와 성도가 섬김과 나눔으로 복음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고 권면하였습니다.

이번 말씀집회를 통해 동현교회 성도들은 선교적 사명과 복음적 통일의 비전을 새롭게 인식하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으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헌신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6.29 동현교회 선교주간, 오후 말씀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