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2일(주일), 수원성교회(위임목사 이경희)는 북한선교주일로 지키며 1~4부 예배를 통해 북한 복음화에 대한 관심과 기도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예배는 1부 오전 7시, 2부 오전 9시 20분, 3부 오전 11시 30분, 4부 오후 1시 30분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각 부 예배에서 창세기 45장 1절부터 11절 말씀을 본문으로 ‘세 가지 변화’라는 주제로 설교가 전해졌습니다.

말씀을 전한 임현수 목사님은 요셉의 이야기를 통해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뤄지는 의식의 변화, 안목의 변화, 그리고 태도의 변화라는 세 가지 변화를 강조하며, 오늘날 분단된 한반도와 북한 복음화 사역 가운데 동일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선포하였습니다.

임 목사님은 “하나님은 고난의 순간에도 주권적으로 일하고 계시며, 이를 통해 우리 안에 변화와 회복, 그리고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신다”고 강조하며, 성도들에게 북한 선교를 향한 지속적인 기도와 헌신을 독려하였습니다.

수원성교회는 앞으로도 북한선교주일을 통해 복음통일에 대한 비전을 나누고, 국내외 사역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연대와 섬김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 6월 22일 수원성교회 북한선교주일 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