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0일(금), 과천교회에서 열린 금요 철야집회에 임현수 목사님이 강사로 초청되어, 북한의 실상과 복음 전도의 사명을 중심으로 깊은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이날 집회에서 임 목사님은 폐쇄된 체제 아래 고통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참담한 현실을 생생하게 증언하며, 복음이야말로 이 어두운 땅을 살릴 유일한 소망임을 힘 있게 선포하셨습니다.

특히 그는 “지금은 한국 교회가 북한을 향한 사명을 외면할 때가 아니라, 깨어나야 할 때”라고 강하게 호소하며, 북한 선교는 먼 미래가 아닌 오늘 우리가 준비하고 감당해야 할 시급한 사명임을 재차 강조하셨습니다.

설교 가운데 임 목사님은, 고통받는 북한 동포들을 위한 눈물의 기도와 더불어 탈북 신학생들을 돕는 사역이 가장 현실적인 준비와 헌신임을 강조하셨으며, 복음통일을 위한 하나님의 때에 순종할 준비된 교회가 되자고 권면하셨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깊은 도전과 감동을 받았으며,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기도와 행동으로 응답할 것을 결단하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 5.30 과천교회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