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9일,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사랑하는우리교회에서 특별한 연합예배가 진행되었습니다. 젊은 세대가 주축을 이루는 교회답게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열린 이번 예배는, 잠언 24장 11-12절 말씀을 중심으로 ‘건져주고 구원하라’는 주제의 메시지가 선포되며 큰 은혜와 도전을 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임현수 목사님은 북한의 현실을 생생하게 전하며 복음 통일을 준비하는 데 있어 한국 교회, 특히 젊은 세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습니다. “죽음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주고, 죽임을 당하려는 자를 구원하라”는 성경 말씀처럼 지금이야말로 행동에 나서야 할 때임을 역설하며, 북한 주민들을 위한 기도와 선교적 사명을 촉구했습니다.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설교를 통해 북한의 참담한 현실과 복음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이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우리교회는 “이번 연합예배가 젊은 세대에게 북한과 복음 통일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다음 세대와 함께 복음 통일을 준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가 복음 통일의 주역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12.29일 사랑하는우리교회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