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연합선교훈련원 | TMTC 선교훈련센터

임현수 목사님의 사역과 활동에 대한 안내입니다.

리더로 세워주신 임현수 목사님의 여러 사역과 활동의 근황을 전합니다.
말씀과 성령으로 붙들림받고 가는 곳마다 기름부으심이 있기를 기도 바랍니다.

제목	2월 9일 서울 남부 교도소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펜데믹 때문에 3 년을 기다렸는데 어제 오후 드디어 서울 남부 교도소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최근 설교한 중에 가장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결론은 100명 정도의 수인들이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예배 도중에 하나님께서 저를 북한 감옥에서 연단 시키신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죄수복을 입고 앉아 예배 드리는 형제들을 보면서 마음속으로 눈물을 흘렸습니다. 자유를 잃어 버리고, 날마다 가족들을 그리워하며, 좁은 공간 안에서 낙망과 좌절속에 한숨을 쉬며 살아야 할 그들을 생각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거의 대부분 형제들이 갈급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습니다. 수십개의 거대한 감옥에 수인 번호를 가슴에 달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줄 몰랐습니다. 그들 모두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죄인을 불러 회개 시키러 왔노라 …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게 하려함이라… 너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너는 사망으로 끌려 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육 당하게 된 자를 구원 하지 아니 하려고 하지 말라… 여러 말씀들이 생각 났습니다. 우리 모두 이런 죄인들이었는데 그리스도 예수의 피로 씻김받아 깨끗함을 받은 것 같이 어제 많은 영혼들의 죄를 씻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 주신줄 믿습니다. 다음엔 TMTC 멤버들도 교도소 사역에 함께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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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임목사님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