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수 목사 칼럼
동성애라는 죄
아침부터 무거운 주제를 다루게 되어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이 말씀 하는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기에 한 번은 짚고 넘어 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마5:37]“오직 너희 말은 ‘예, 예’ 하거나 ‘아니요, 아니요’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즉, 우리가 하는 말이 분명하고 단순해야 한다는 가르침입니다.
“예면 예, 아니면 아니오”라는 원칙은 정직과 성실을 강조합니다. 중간에서 애매하게 얼버무리거나, 책임을 피하기 위해 불분명하게 말하는 것은 악(혹은 죄)에서 비롯된다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5장 12절]
“무엇보다도 내 형제들아,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나 땅으로나 아무 다른 것으로도 맹세하지 말고 오직 너희가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라’ 할 것은 ‘아니라’ 하여 정죄 받음을 면하라.”
동성애는 죄입니다.
[로마서 1: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쉬운 성경 : 이와 똑같이 남자들도 여자들과 행하는 자연스러운 성 관계를 버리고 남자들끼리 정욕에 불타, 남자가 남자와 부끄러운 짓을 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그 잘못에 합당한 벌을 받았습니다)
동성애는 스스로를 ‘문화’로 포장하고 ‘인권’이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우리 사회에 접근하고 있고 우리 아이들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동성애를 지지하는 것이 개방적인 사고 시대를 앞서가는 자세라고 그럴듯하게 포장합니다.
그러나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거스르는 것이요, 가정의 근간을 뒤흔드는 비성경적 비윤리적인 잘못된 행위입니다.
[레위기 18:22] 너는 여자와 동침함 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
한 남성과 한 여성이 서로를 사랑하고 결혼하여 자녀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은하나님의 창조 섭리이며 명령입니다.
[마태복음 19:4~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우리가 소수자의 인권, 개인의 자유라는 미명하에 이러한 하나님의 명령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은 명백한 죄입니다.
[레위기 20:13] 누구든지 여인과 동침하듯 남자와 동침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 자기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결코 따르지 말라고 했던 가나안 족속의 풍습 중의 하나가 바로 동성애입니다.
동성애는 미물인 짐승들조차 하지 않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죄악이 가나안 족속이 벌을 받고 그 땅이 그들을 토해내게 만든 원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레위기 18:22~25]
너는 여자와 동침함 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
너는 짐승과 교합하여 자기를 더럽히지 말며 여자는 짐승 앞에 서서 그것과 교접하지 말라 이는 문란한 일이니라
너희는 이 모든 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들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더러워졌고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으로 말미암아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주민을 토하여 내느니라
우리는 이러한 도전으로부터 우리 가정과 우리 나라, 우리 다음세대의 주역인 우리의 자녀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또한 동성애의 늪에 빠져 길을 잃고 방황하는 영혼들을 주님의 품으로 인도해야 할 책임과 의무도 있습니다.
청소년과 청년들의 에이즈 감염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한국 사회의 막대한 에이즈 치료비 지출, 개인의 삶을 망가뜨리고 가정 사회 국가까지 흔들수 있는 이 동성애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위험성을 알리어 모든 사람들, 특히 청소년들을 에이즈로부터 보호 예방할수 있길 기도합니다.
1. 성경적으로 동성애가 왜 죄인가?
성경은 일관되게 하나님의 창조 질서(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합)를 강조하며, 그 질서를 거스르는 모든 성적 행위를 죄라고 말씀합니다.
창세기 1:27–28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 하나님은 인류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혼을 통해 생육하고 번성하기를 원하셨습니다. 동성 간 결합은 이 창조 명령을 거스릅니다.
로마서 1:26–27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고… 남자들도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 바울은 동성애를 “순리” 즉, 하나님의 본래 질서를 거스르는 “역리(거꾸로 된 것)”라고 분명히 말합니다.
고린도전서 6:9–10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 “남색하는 자”는 남성과 동성 관계를 갖는 자를 지칭합니다. 즉, 동성애는 구원과도 직결된 문제입니다.
유다서 1:7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한 주된 원인 중 하나가 동성 간 음행이었음을 성경은 증거합니다.
2. 왜 “더럽고 저주를 가져오는 것”으로 말씀하는가?
성경에서 “가증하다”라는 표현은 하나님께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심각한 죄악을 가리킵니다.
레위기 18:22
“너는 여자와 동침함 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
레위기 20:13
“누구든지 남자와 동침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
이는 단순히 문화적 금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창조 질서를 정면으로 도전하는 행위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구약에서 이 죄가 반복될 경우, 하나님은 그 땅을 “토해낸다”고 경고하셨습니다(레 18:25). 즉, 죄악이 사회 전체의 저주와 심판을 불러온다는 뜻입니다.
3. 창조 질서를 파괴하는 이유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의 결합을 통해 생명 창출과 가정 공동체를 세우셨습니다(창 2:24).
동성애는 생명을 낳을 수 없고, 하나님이 주신 “가정” 제도를 흔들어 버립니다.
따라서 단순히 개인의 성적 취향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인류 공동체의 근본을 무너뜨리는 죄입니다.
4. 현실적인 문제: 성병과 사회적 위험성
의학적으로도 여러 연구는 동성 간 성행위가 성병의 위험을 현저히 높인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HIV/AIDS 감염의 상당수는 남성과 남성 간 성행위에서 발생합니다. 항문은 구조상 점막이 얇아 쉽게 손상되기 때문에 감염률이 높습니다.
동성애자 집단은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HPV 등 성병 감염률도 높습니다.
따라서 동성애를 “안전하다” 혹은 “자연스러운 하나의 문화”로 포장하는 것은 현실의 위험성을 은폐하는 것입니다.
이는 개인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치료 비용과 사회적 부담을 국가 전체에 끼치게 됩니다.
5. 우리의 태도와 사명
동성애를 죄로 분명히 규정하되, 사람 자체를 정죄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미워하지 않으셨지만, 죄 자체는 결코 용납하지 않으셨습니다(요 8:11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교회와 성도는 진리를 선포하면서도, 동성애로 고통받는 이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품고 회개의 길로 인도해야 합니다.
문헌은 HIV 감염 환자 한 명을 평생 치료하는 데 드는 의료 비용이 미화 35만 ~ 62만 달러 수준이었다고 보고한 바 있습니다.
또 다른 모델링 연구는, 더 광범위한 변수까지 포함할 경우 최대 170만 달러까지 추정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의료비 이외에도 동성애 관계로 인한 HIV 등 전염병 확산의 사회적 부담은 다음과 같은 형태로 발생합니다:
1. 생산성 손실
환자의 병원 방문, 입원, 치료로 인한 결근
조기 사망 또는 장애로 인한 노동력 손실…돌봄 가족의 시간 손실
2. 공공 보건 비용
예방 사업 (검사, 교육, 예방약 제공 등)
역학 조사와 감염 관리
병원 및 보건 시스템 부담 증가
3. 치료 자원의 분배 문제
의료 인력, 병상, 약품 등이 HIV 치료에 치중될 경우 다른 질병 치료에 영향을 줄 수 있음
특히 자원이 제한된 지역에서는 HIV 환자 치료가 다른 보건 사업 예산을 압박할 수 있음
4. 사회적 비용 (무형비용)
낙인, 사회적 배제, 정신건강 비용
가족 해체, 사회 불안 요인 증가
예를 들어, 가나아나 등의 저소득 국가에서는 한 HIV 환자의 치료와 관련된 간접 비용 및 직접 비용을 합산하여 가계에 매우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자료도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비용을 다룬 보고서들은 2009~2031년 사이에 전 세계 HIV/AIDS 관련 지출이 대략 4,000억 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동성애는 성경적으로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죄이며, 가증하고 저주를 불러올 수 있는 행위로 규정됩니다. 현실적으로도 AIDS를 비롯한 여러 성병의 위험을 높이고, 사회적·국가적 부담까지 가져옵니다. 그러나 우리는 동성애자 개인을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회개와 회복의 복음으로 그들을 주님의 품으로 이끌 책임이 있습니다.
🙏 이 땅에 가정을 세우시고 가정을 통해 작은 천국의 기쁨을 맛보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악한 세력으로 인해 진리가 왜곡되고 결혼과 가족의 진정한 의미가 퇴색되지 않게 우리 가정과 나라와 민족을 살려주시옵소서.
우리가 선조들로부터 소중한 나라를 물려받았듯이 우리들도 우리의 자녀들에게 훌륭한 대한민국을 물려주는 책임있는 부모들이 되게 하옵소서.
동성애자들의 인간으로서의 인권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동성애를 아름답다고 미화하거나건강 문제를 외면하고 분리하는 비도덕적 비 윤리적 실체를 드러내게 하시어, 젊은이들을 호기심으로 동성애를 즐기지 않게 하시고, 에이즈로부터 보호하고 예방하며,
동성애자들이 회개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