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수 목사 칼럼

성경교육이 세상 교육을 압도한다

우리는 오늘날 교육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부모들은 자녀를 위해 학원을 보내고, 좋은 학교를 위해 온 가족이 이사하기도 합니다.

한국 사회는 세계적으로도 교육열이 뜨겁습니다. 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사교육 시장 규모는 연간 26조 원 이상이며, 중·고등학생의 75% 이상이 사교육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질문해야 합니다. 세상 교육이 정말로 인생을 결정짓는 힘일까요?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참된 지혜와 생명을 주는 교육은 하나님의 말씀 교육입니다.

지혜의 근본은 여호와 경외함을 배우는 것입니다.

잠언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세상 교육은 지식을 줄 수 있지만, 경외심 없는 지식은 교만으로 변합니다.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고전8:1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을 때 지식은 생명을 살리는 지혜가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생의 등불입니다

시편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학교 교육은 직업과 기술을 가르쳐주지만, 어두운 세상에서 길을 잃지 않게 하는 등불은 오직 말씀뿐입니다.

성경 교육은 다음 세대를 살립니다.

신명기 6:6–7: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

하나님은 가정에서부터 자녀들이 말씀으로 양육되기를 원하십니다.

세상의 성공은 잠시일 수 있지만, 말씀 안에서 자란 세대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세대가 됩니다.

통계와 현실을 보면  세상 교육의 한계를 알수 있습니다.

한국은 세계 최상위권 학업 성취도를 자랑하지만, 동시에 OECD 국가 중 청소년 행복지수는 최하위권입니다.

서울대 교육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고등학생의 70% 이상이 학업 스트레스로 우울감을 경험합니다.

미국 심리학회(APA)는 “성경적 가치와 신앙 교육을 받은 청소년이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스트레스 대처 능력, 공동체 소속감, 삶의 만족도가 높다”고 보고했습니다.

세상 지식은 성적과 스펙을 만들지만, 삶의 의미와 방향을 주지 못합니다.

말씀 교육이 만든 차이가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태아교육의 중요성과 통계가 있습니다.

19세기 미국 영국에는 두 가문이 있었습니다.

한 가문은 유명한 무신론자 맥스 주크스의 후손, 다른 가문은 목회자 조나단 에드워즈의 후손이었습니다.

조사 결과, 주크스 가문은 수많은 범죄자, 알코올 중독자, 빈곤층을 배출했습니다. 반면 에드워즈 가문의 후손은 목회자, 교수, 판사, 정치가 등 사회를 섬기는 지도자들이 다수 나왔습니다.

차이는 한 가지였습니다. 말씀 중심의 가정교육이 있었는가, 없었는가였습니다.

1.   개인: 세상의 공부보다 먼저 말씀을 배우고 묵상하는 삶을 세우자.

2.   가정: 부모가 자녀에게 신앙과 성경을 유산으로 남기자.

3.   교회: 주일학교와 성경공부를 통해 다음 세대를 말씀으로 무장시키자.

4.   사회: 신앙적 가치관을 지닌 성도가 가정과 직장, 사회 속에서 세상의 지혜를 뛰어넘는 본을 보여주자.

세상 교육은 직업을 줄 수 있지만, 성경 교육은 인생의 목적을 줍니다.

세상 교육은 성공을 줄 수 있지만, 성경 교육은 영원한 생명을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확신합니다. 성경 교육은 세상 교육을 압도합니다.

🙏 “사랑의 하나님, 우리에게 말씀을 주셔서 참된 지혜와 생명의 길을 보여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세상은 자녀들에게 성적과 성공을 강요하지만, 우리는 말씀으로 그들의 영혼을 살리기를 원합니다.

우리 가정과 교회가 성경 교육의 요람이 되게 하시고, 다음 세대가 세상의 가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게 하소서.

주여, 우리의 눈을 열어 말씀의 능력을 보게 하시고, 우리의 삶을 통하여 세상 교육이 줄 수 없는 참된 지혜와 생명을 드러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