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케팅조사를 전문으로 하는 한 회사에서 세계 “10대 명품 브랜드” 리스트를 발표했습니다.
핸드백과 구두로 유명한 이태리의 구찌(Gucci)의 브랜드 가치는 54억불, 여성들의 향수로 유명한 샤넬(Chanel)의 브랜드 가치는 43억불이고, 시계로 유명한 롤렉스(Rolex)의 브랜드 가치는 37억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세계 최고의 브랜드 가치는 코카콜라인데, 코카콜라의 브랜드 가치는 약 700억 달러나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삼성 브랜드 가치는 약 108억 5천만 달러가 됩니다. 그래서 그 당시 삼성 휴대폰 애니콜은 중국의 신흥 부자그룹(新貴族)들이 가장 갖고 싶어 하는 명품 브랜드로서 당당하게 자라잡았습니다. 경제전문지인 포춘지는 미국시장에서 인기를 끈 LG전자의 카메라폰(VX6000)을 ‘주머니 속의 보석(Pocket Jewelry)’이라고 평했습니다. 이제 한국산은 한류 열풍과 더불어 고급과 명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Brand라는 단어가 이제는 신용 있는 물건과 회사의 가치 개념과 재산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기업이나 상품에 브랜드가 있듯이 개인에게도 브랜드가 있고 또한 그 등급도 존재합니다. 특히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때 대출 등급이 자신도 모르게 매겨져 있습니다. 이것이 자신의 브랜드 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회도 단체도 브랜드 가치가 매겨지고 있습니다. TMTC 라는 브랜드는 북한 감옥 노동현장에서 2017년 어느 봄날 기도하는 가운데 받은 이름입니다.
Total Mission Training Center 그래서 글로벌연합선교훈련원이 탄생하게 됩니다. 아직 어둡고 먹구름이 가득 했던 새벽 어느 날 산속에서 노동을 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 하던 중에 하나님께서 주신 이름 입니다. 그 이름과 함께 놀라운 비전을 주셨습니다. 그 비전을 꿈꾸며 기도하고 있었는데 1시간도 지나지 않아 갑자기 새까만 먹구름이 두루마리 말리듯이 한순간 말리면서 코발트색의 환상적인 하늘이 내 눈앞에 열렸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비전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감옥에서 석방되기 약 3개월 전 이야기입니다.

이제 저의 바램은, TMTC 가
► 남북 민족 복음화 운동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 형제 전도단 같은 강력한 전도팀이 되면 좋겠습니다.
► 목숨을 다해 주님께 충성하는 전우들처럼 되면 좋겠습니다.
► 세계 복음화에 미쳐버린 비전 공동체가 되면 좋겠습니다.
► 나이와 신분과 학벌과 배경을 초월하는 영적인 친구같은 다정한 형제자매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 남과 북이 하나된 복음 통일의 모델이 되면 좋겠습니다.
► 사람 냄새가 사라지고 예수님의 향기만이 가득한 성령충만한 공동체가 되면 좋겠습니다.
► 형제자매 모두 개인적으로 예수님의 친구가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